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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다 ...문득 행복감을 느꼈다. 2022. 8. 11.
해몽과 운세를 봐준다는 여자분. 가게 오픈 준비를 마치고 앉아 있었는데 약간 젊은 아줌마가 불쑥 들어와서는 명함을 건넨다. "꿈 꾸시거나 운세 알고 싶으시면 연락 주세요." 요새 사주나 타로점 가르쳐 주는 학원 같은 게 많이 생겨서 이런 사람들도 나타나는가 보다...싶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신천지나 '도를 아십니까' 부류가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해보았다. 혹시 이런 사람들의 정체를 아시는 분? 2022. 7. 29.
<이반 일리치의 죽음>. 레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이강은 역. 창비. 1886년에 나온 톨스토이의 중편 소설 입니다. 19세기에, 게다가 러시아의 이야기입니다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와 다를 것 없는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위대한' 작품이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사람의 마음에 흔적을 남기는구나 하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I. 작가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Граф Лев Никола́евич Толсто́й 1828년 9월 9일 ~ 1910년 11월 20일)은 러시아의 소설가이자 시인, 개혁가, 사상가이다. 사실주의 문학의 대가였으며 세계에서 제일 위대한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전쟁과 평화》(1869년), 《안나 카레니나》(1877년)가 그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러시아 문학과 정치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II. 를 쓰고 있던 해에(1873년부터.. 2022. 7. 28.
언론들은 용기를 가지세요. '극우성향 보수단체'가 아니라 '친일 매국 단체'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와 사명감을 가지길 바란다. 2022.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