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선배가 있다.
내가 힘들 때 금전적으로도 많은 도움도 주었고 기본적으로도 선한 사람이다.
그런데 뭐가 계속 불편하다. 사실을 말하자면 짜증도 나고 말을 섞는 것도 그렇게 유쾌하지가 않다.
'뭐가 문제일까?'
오늘 갑자기 깨달음을 얻었다.
아, 그 선배는 자기가 나에게 어떤 영향력을 주려는 의도를 가지고 말하고 행동하는구나.
그러한 태도가 나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그저 남에게는 사랑만을 줄 것이다. 금전적 댓가 뿐만 아니라 이러한 정신적인 어떠한 것을 얻어내려는 행위 역시도 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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