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하도 호들갑을 떨어서 덩달아 사둔 코로나 자가검진키트. 쓸 일이 있겠나 싶었는데 드디어 오늘 사용하였다.
일단은 음성이 나왔는데 100프로 믿을만한 것은 아니기에 조금 더 증상을 지켜보긴 해야겠다.
아는 동생이 주말에 가게에 놀러와서 이런 저런 애기를 나누다 갔는데 오늘 전화 와서는
"형님, 저 오미크론 확진이요"
라고 했다.
다음 주에 제주도 비행기 예약해뒀는데 못가면 그놈 가게 유리창 깨버릴까 생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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