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에 대한 조롱은 민주당의 전략이었는가?

전우용 선생의 트윗뿐만 아니라 이재명 후보도 같은 발언을 하여 Reddit에 동영상이 올라가 전세계급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South Korea's Democratic Party(Current rulling party) candidate said in a presidential debate that the Ukrainian president stimu

추미애 역시도 비슷한 주장을 같은 시기에 페이스북으로 말하였다.

이뿐인가, MBC의 유튜브 채널인 엠빅뉴스에서도 젤렌스키가 무능한 코메디언 출신 대통령이라고 조롱한다.

엠빅뉴스, 비판 목소리에 ‘젤렌스키 위기의 리더십’ 영상 삭제

왜 같은 시기에 동시에 이와 같은 목소리를 내었을까? 아마도 뇌피셜로 소설을 써보자면, 민주당 내의 어떤 이가 우크라이나 사태를 빗대어서 '무능한' 윤석열을 까기 위해서 전체 여론 몰이를 해보자고 했지 않았을까.

결과는...보다시피 폭망이다.

민주당은 일을 이따위로 할거면 얼른 손혜원 의원을 다시 모셔와라.

추가) 그 '무능한 코메디언 출신의' 대통령은 지금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걸고 있다. 우리나라의 '유능하신' 정치인 중에 이렇게 할 사람은 누가 있을까?

러, 키예프 진격...우크라이나 대통령 "결사 항전"

추가) 황교익씨도 또  한 마디를 했다.

이 분은 점점 지식의 밑천이 드러나다가 이제는 그냥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는 거 같다.

'그래도 민주당을 뽑아야지'라고 생각하다가 요즘은 '글쎄'라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