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침수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2명 생존, 7명 심정지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침수된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다가 실종 신고된 주민 등 9명이 구조되거나 발견됐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8시15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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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 때 태화강이 범람하여 수 백대의 차량이 침수되었던, 내가 살고 있는 울산 반천 현대아파트에서 한 분이 사망하셨는데 그분도 차를 빼러 나가다가 급속히 범람한 강물에 휩쓸려서 그러 하셨다.
'물이 넘칠 것 같으니 차를 이동하라'는 경고는 듣지 말아야 한다. 그전에 미리 고지대로 옮기지 않은 상태라면 차를 그냥 침수되는대로 포기해야 한다.
사망하신 분과 그 가족들도 안타깝고, 안내방송을 하여 이 사태를 만든 관리사무소 분도 죄책감에 시달릴 것을 생각하면 안타깝기 그지 없다. 아마 이후에 법적 소송이 이어질 것이라 생각하면 더욱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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